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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3년 만에 열린 시흥갯골축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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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3년 만에 열린 시흥갯골축제 축하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9.2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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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골축제 현장 기념촬영.
▲ 갯골축제 현장 기념촬영.

시흥시의회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재개한 시흥갯골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놀이터’를 주제로 갯골패밀리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드로잉놀이터 등 18개 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갯골축제는 아름다운 내만갯골과 습지의 소중함을 알리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리플렛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지구를 지키는 카페 ▲일회용품 없는 축제 ▲분리수거 잘하는 축제 등 5가지 캠페인이 함께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패밀리런 티셔츠를 입고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광장에서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 및 체조를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차 없는 축제로 진행돼 수고롭게 축제장까지 오신만큼 돌아가는 길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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