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일산서구 멱절지구(법곳동 204-1번지 외 132필지, 66,917㎡)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적재조사를 위한 측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측량·조사 대행자로 선정되면 위성(GPS)측량 등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정리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시민봉사과 지적관리팀(031-8075-717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