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롯데그룹 사랑나누기 캠페인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과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롯데 부산지역 관계사와 부산시, 지역단체,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로 선수단에서는 코치 3명(박현승, 염종석, 주형광)과 선수 7명(김사율, 문규현, 강민호, 이재곤, 손아섭, 손용석, 고원준)이 참여한다.
롯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병, 부산여성 NGO연합회 회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부산광역시 소방본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함께할 계획이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부산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롯데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업, 문화 및 예술사업, 공익사업, 교육 및 복지사업 등 사랑 나눔 분야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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