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 막겠다” 의지 밝혀
고양시 덕양구 시민복지과는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복지과 직원과 19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직원이 함께하는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부의 복지재원 확대정책에 따라 복지현장의 업무량 증가로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업무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새롭게 들어온 사회복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과다한 업무량으로 겪게 될 문제점들을 함께 나누고자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연찬회의 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된 사회복지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한 주요내용을 전달하고 일선 담당자들끼리 꼭 필요한 사회복지 전산망(행복e음)사용방법을 연찬하였으며, 선․후배 공무원들이 서로의 애로사항과 민원 응대, 사례관리 및 경험담을 발표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김순철 덕양구 시민복지과장은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동절기 소외된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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