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현상 풀릴 전망
고양시는 오는 12일 덕양구 성사동 배라산 일원의 중로3-62호선 미정비 도로 330m 구간에 대해 폭 15m 2차선 도로로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그린벨트 취락지구 해제 이후 주변 지역에 음식점 등이 늘어 음식점 방문 자가용 이용객들이 많았다. 특히 화정지구 주민들이 출퇴근 시 우회도로로 이용하고 있어 병목 현상이 심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상당 제기돼왔다.
시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성사동과 화정동 주변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그린벨트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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