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전문기술인력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 ․ 송파구회가 나서
강동구는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 발대식을 오는 12일 개최하고 전기․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의 도움을 받아 구청 빗물펌프장 전문기술인력과 합동으로 점검 후 안전상 문제 있는 것은 무상 수리한다.
점검대상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53가구가 대상이며, 점검기간 중 강동구 거주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운데 추가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별도 신청을 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전문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와 함께 전기․보일러 분야 등 생활 안전점검 자원 봉사를 매년 실시해 홀몸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드리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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