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시민 안전” 최우선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방문해 화재위험 요인 최소화를 위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오제환 신임 서장이 취임하면서 관내 대형화재에 취약한 중점 관리대상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대상별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화재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새마을 시장을 시작으로 ktx 광명역사, 롯데 광명창고, 광명 전통시장, 예지원요양병원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연면적 약 24만㎡의 부지에 공장이 가동되고 있는 특정소방대상물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날 주요 내용은 공장 내 주요 소방시설 확인, 화재 초기대응 및 인명 대피 확인, 공장 관계자들과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간담회를 통해 소방 안전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제환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해 평상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설 관계자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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