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처럼 즐겁게 운동하며 관절 질환 예방과 체중감량 효과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7월부터 북부교육문화센터(부평구 산곡동 소재, 이하 센터)의 아쿠아로빅 강습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장 내부 밀집도 해소를 위하여 3개반만 운영하였으나, 오는 7월부터는 관절질환 보유자 및 고령자를 위한 특화반을 포함한 7개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아쿠아로빅 강습은 전문 지도자 자격을 갖춘 강사와 매주 주3회(월수금) 또는 화목(화목)에 아쿠아벨트, 아쿠아누들 등 도구를 활용하여 근력 향상, 체중감량, 유연성 향상을 위한 동작으로 구성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오는 30일 20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32-330-67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아쿠아로빅은 관절보호 및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의 호응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등록회원의 건강한 신체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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