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 정책사업부 주형준 과장이 척박했던 고양시 IT/SW산업을 고양시 제 1의 비중 있는 산업으로 부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산업발전 유공 포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일, 한국SW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전하진 의원, 권은회 의원, 강은희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행사에서 2013년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대상 등 15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불과 4~5년전만 하더라도 고양시는 ‘꽃의 도시’라는 이미지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콘텐츠와 SW를 기반으로 한 방송영상 콘텐츠 도시, SW융합의 도시로 탈바꿈하였으며, 2012년 말 고양시 IT/SW기업의 매출은 1조 5,841억원으로 지역내총생산(2011년 기준)의 13.3%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내 가장 규모가 큰 산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흥원 주형준 과장은 지난 9년간 고양시의 지역 SW산업성장, 기업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2012년 전국 18개 전국 IT/SW 진흥기관 중 수혜기업 만족도 평가 1위, 해외수출실적 2,600만불로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지역 SW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인환 원장)의 실무 간사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 진흥원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