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채널 니켈로디언이 어린이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슈파닌자'를 7일부터 수~금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다.
평범한 학생들이 악당이 나타나면 닌자로 변신해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마이크'가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편지를 통해 자신이 악의 무리를 물리치는 닌자가 될 숙명을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이크는 단짝 '오웬', 짝사랑하는 '아만다'와 함께 가문의 전통을 이어 닌자로 변신해 악의 무리에 맞선다.
오웬은 마이크의 집 지하의 비밀 도장에서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마이크의 할아버지를 통해 '슈파닌자' 훈련을 시작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만다도 동참하게 되면서 '슈파닌자'라는 팀을 만들게 된다.
니켈로디언은 "무술과 문양 등 익숙한 동양적인 소재와 미국 학교라는 이국적인 배경이 어우러진 드라마"라며 "영화를 보는 듯한 스릴과 화려한 액션이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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