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우기(태풍 및 집중호우)가 다가옴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중 하나인 현수막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지정게시대는 이번에 추가 설치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를 포함하여 연립형 15개소, 저단형 68개소가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금번 우기대비 시설물 점검은 태풍 등에 취약한 연립형 게시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연립형 게시대의 경우는 풍속에 반응하여 자동으로 현수막이 내려갔다 올라가는 첨단게시대로, 풍속반응장치 등의 이상 유무 점검, 게시·철거 시 작동기능 점검 및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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