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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정권심판, 대선으로 끝나…일꾼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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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정권심판, 대선으로 끝나…일꾼 뽑아달라”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5.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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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수원시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26일 수원시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선거 후보는 26일 "정권심판론은 지난 대선으로 마쳤고 이제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인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사전투표에 앞서 "심판론 대신 일꾼론으로, 지역을 위한 비전으로 선거해 임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수원소재 공공기관의 이전과 관련, "그간 수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었던 공공기관 이전으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 공공기관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천명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경기관광공사 등 15개가 1차로 추진되고 있고, 나머지 5개 정도가 추가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북도 분도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김민철 의원에 의해 발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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