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8 10:07 (월)
강북구의회, 제17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태바
강북구의회, 제17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2.0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구의회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제1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12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심사 및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월 11∼13일 3일에 걸쳐 내년도 예산 3,663억 3,500만원에 대한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개회식에서 박성열 의장은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등의 평가에서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20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 중 4개 부문의 사업은 최우수로, 1개 부문사업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마침내 대외적으로 인정한 결과이다.”며 “이번 정례회에 있는 예산안 심의시 우리구의 대단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시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 이라는 명제에 충실하게 심의 활동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유군성 의원, 부위원장에 김도연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으며 이영심 의원, 이순영 의원 강남연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되어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군성 위원장은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참고해서 2014년도 3,560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편성할 때 우리 위원님들의 가능한,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결위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