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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문화예술마당 작품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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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문화예술마당 작품발표회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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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의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우뚝 선 고양문화예술마당이 2013년을 마무리하며 2년 동안 갈고 닦아 온 솜씨들을 대중 앞에 선뵌다.

고양시는 이달 4일, 5일 고양문화원에서 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이 개최하는 ‘고양문화예술마당 작품발표회’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필두로 고양 12채 농악 등 11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 기간 동안 문화원에서 서예·한국화·민화·한지공예·닥종이공예 등 9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양문화원은 2012년 3월부터 사라져 가는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예술마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매월 400여 명의 수강생들이 가야금, 농악, 대금, 경기민요, 판소리, 전통무용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다.

발표회 문의는 고양문화원(031-963-0600)에서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공연과 전시를 통해 전 세계를 뒤흔드는 한류의 뿌리를 찾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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