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 문화강좌 강사 등 약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탄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간담회는 올해 8월에 개정된 탄현동 운영세칙 변경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강사들에게 설명하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였다.

강사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수강생 수에 따른 강사료 지급 방식 변경 안, 탄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에 대한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 이였다.

조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탄현동 주민을 위해서 저렴한 수강료로 봉사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항상 감사하며, 강사님들의 건의사항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주민자치센터는 탄현동 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용물이기 때문에 강사분들과 수강생들이 내 집처럼 아껴서 시설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