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 세계은행그룹 총재는 3일 오후 3시30분 서울 용산구 용강중을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김 총재는 인천 송도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번 강연을 맡게 됐다.
그는 세계은행그룹의 역할과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세계 빈곤 및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아프리카의 경제개발 및 보건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세계은행그룹을 이끄는 수장으로서뿐 아니라 꿈을 이룬 인생 선배로서 학창시절 경험 등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