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오는 4일 가산동 세경하이힐에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만든 기업인 만남의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이 문을 연다.
G밸리 기업시민청에는 소규모 미팅룸(꿈마루, 가온마루, 금마루), 200석 이상의 대규모 세미나실(창조홀), 비즈니스 라운지(나눔카페) 등을 조성해 G밸리에서 일하는 기업인, 근로자들의 교육, 문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시민청 안에 마련된 소규모 공연시설은 동아리활동 공간 , 기업의 제품 홍보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G밸리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금천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의 운영을 공공기관이 하지 않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간단체가 운영하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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