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겨울철 청소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구는 겨울철 강설과 폭설에 대비해 청소작업 시 안전 확보와 시설물 유지관리, 가로 및 골목길 등 취약지역 순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청소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청소대책반과 청소기동반, 무단투기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청소취약지역을 중점관리하고 가로노면 청소차량을 전면 가동하여 쓰레기 없는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12월 20일까지를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중점 수거기간으로 정하여 배출 쓰레기가 거리에 방치되지 않도록 중점관리하며 노면차, 살수차 등 제설작업이 가능한 청소차량 9대와 청소인력 100여명을 총동원하여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추진되는데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동절기 취약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작업개시 전ㆍ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다. 안전장구 착용 실태를 상시 점검하며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대한 일일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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