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20곳 대상

마포구는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120곳의 겨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식품위생법, 급식소 점검 방법 등을 미리 교육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1조를 이뤄 급식소를 찾아가 1차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업소는 담당공무원이 재확인하는 방식이다.
점검사항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장·조리기구 위생관리 ▲식품 식자재 보관 적정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보존식 수거검사 ▲즉석 세균검사인 ATP 검사 등이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현장 지도 및 확인서 징구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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