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국가안보의식 고취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남)는 부녀회와 함께 지난 27일 판문점 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한반도 분단 60주년 및 서해 연평도 포격 3주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의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위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 있게 추진되었다.
판문점 내 공동경비구역(JSA), 중립국감독위원회(중감위) 회담장을 돌아보며 한반도 분단 현실을 직능단체회원들이 함께 느껴볼 수 있었으며, 2013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사항을 한 번 되새기면서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도 하였다.
최성남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하진 못하였으나 분단현실의 역사적 장소인 판문점을 방문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