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동 RSM타워가 서울시에서 인증하는 ‘서울형 무장애 건물’로 인증받았다.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제'란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임산부 등 일반 시민이 누구나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사해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여부를 서울시가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현장 심사단의 현장실시와 15인으로 구성된 ‘서울시편의시설촉진단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무장애 건물로 인증받은 RSM타워는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30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이다. RSM타워에 설치된 중요 장애편의시설은 지하1층과 지상1층에 장애인전용주차 법정주차대수 5면에 1면 추가로 설치, 1층에는 장애인 전용 남/여 화장실을 추가, 승강기 5대 중 승강기 1대를 장애인전용 휄체어 탑승용으로 운영하여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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