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2013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 결과 노력구로 선정됐다.
구는 매주 수·목·금요일 구내 기업체와 지역주민, 체육센터, 동사무소를 찾아 30세에서 64세 구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검사와 상담뿐만아니라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주기적 관리를 하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 안내도 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상담 결과를 전화상담과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사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는 특히 '늘푸른어르신 건강교실' 과 '건강동아리' 회원들을 연계해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련 교육과 대사증후군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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