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참여자 시상, 축하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용산구는 오는 27일 용산아트홀에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 지역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7개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소양교육, 축하공연 등을 마련하여 한 해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를 위해 준비한 행사다.
행사는 노인인권에 대한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1부는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 공연(춤, 노래) ▲단전호흡 함께해보기 ▲탈춤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2부는 구청장 격려사와 함께 ▲2013 노인 일자리사업 동영상 상영 ▲모범 참여자 시상 ▲어르신 활동 수기 발표 ▲201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경과보고 ▲2014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계획 전달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난 1월말부터 2월 초까지 7개 사업 231명에 대한 모집에 나선바 있다.
사업 분야 및 모집 규모는 ▲투투강사(Too young to retire)파견사업(80명) ▲도담이선생님파견사업(25명) ▲경로당 단전호흡(10명) ▲온누리복지도우미(80명)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4명) ▲행복음식(기독교폐백)(20명) ▲해피카페테리아(12명) 등으로 총 210명이 최종 선발 돼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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