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0시 30분, 성동구보육정보센터에서
성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드라마 치료를 통한 부모 교육을 26일 실시한다.
부모교육은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는 드라마 치료를 통해 분노, 우울 등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부모의 문제뿐만 아니라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나누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원인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체험하여 얻은 지혜를 활용하여 건강한 부모와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진리가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성동구가 영유아 지원을 넘어서 부모의 행복까지 초점을 맞추는 양육의 모범답안이 되도록 지속적인 부모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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