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교통보조, 나들이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 높은 평가

구로구 모범운전자회가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서울의 교통환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시민상이다.
구로구 모범운전자회는 1981년에 창설돼 그동안 출·퇴근시간 관내 주요도로 교통보조, 노약자와 장애우 나들이 봉사,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274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구로구 모범운전자회 정종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문학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시상식에 방문해 “지난 30여년간 구로구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며 “교통문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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