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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복지 '큰사랑·한마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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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복지 '큰사랑·한마음축제'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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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3회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한마음축제'를 연다.

199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시설아동들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이자 한해동안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기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부에서는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장상 표창과 함께 지난 9월 실시된 '제41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아동 8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입상자에 직접 시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서울시 꿈나무마을'을 비롯한 10개 시설의 아동 129명이 합창과 댄스, 연주, 난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82점의 작품은 다목적홀 외부 공간에 전시된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설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아동을 발굴·육성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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