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초등학생 및 단체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우선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생활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물을 살펴본 후 간단한 친환경 생활제를 만들어 보는 '자연이 주는 선물(립밥)'을 진행한다.
이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어요'는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4년 소원 풍등을 만들어본다 ▲'별헤는 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들의 겨울나기'는 우리나라 겨울철새들에 대해 알아보고 겨울철새들을 위한 새 모이 주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인 ▲'자연물체험미술'은 자연물을 만져보고, 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본다 ▲'조류생태학습'에서는 새들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에 대해 학습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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