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충신교회 주차장에서 한진중공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진중공업 직원들을 비롯해 물론 지역 내 12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배추김치 5000Kg, 총각무 3500Kg 등 10Kg, 1000상자를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가구를 비롯해 장애인, 취약계층,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저소득 1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향후 저소득층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교육, 문화와 관련된 복지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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