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및 설비, 수방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독거노인(121세대), 보육시설(233곳), 경로당(145곳), 장애인복지시설(15곳), 동주민센터(16곳), 침수방지시설(625곳) 등 총 1155곳이다.
직원들은 안전문제 우려 시설 발견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업체를 통해 정비한다.
누전차단기, 형광등 등 각종 등기구, 콘센트, 플러그 등의 각종 전기장치와 보일러 등의 점검 및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또 이들은 수중펌프 및 역류방지시설을 점검함으로써 내년 여름 비 피해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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