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양한 주거문제를 협동조합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협동조합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시흥5동에 위치한 금천구 사회적경제 키움터에서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 주택협동조합의 일반원리, 성공 및 실패 사례 ▲ 주택협동조합의 해외사례, 주택 건축 후 관리 방법 ▲ 주택협동조합 관리 법규 ▲ 주택협동조합 관련 사회적 금융 및 자금 설계 ▲ 우수 주택협동조합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교육 과정 이후에도 협동조합 법인의 설립 및 운영이 가능토록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627-2027~8) 또는 이메일(tiger71@geumcheon.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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