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1일 오후 7시부터 KH바텍 페리지홀에서 관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1-3세대 통합 합창단 'The 하모니'의 공연을 개최한다.
2010년 4월 창단된 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드림서포터즈 시니어 합창단'은 노인 57명(할아버지 8명, 할머니 49명)과 방배중학교 학생 18명 등 총 75명이 함께 화음을 맞추고 있다.
구에 따르면 '더 하모니'는 핵가족제도 속에서 1세대의 부재로 인한 세대 간 접촉 및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합창' 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하모니를 이뤄 서로 이해하고,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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