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13일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10%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우선 배정한다.
대상은 접수 시작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2013년 여름 및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제외된다.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주중 21일간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보수는 1일 3만1050원이며 만근했을 경우 수당을 포함해 최대 77만6250원(중식비 포함)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