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구청 앞마당에서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청 현관 입구에는 '사랑의 온도계'가 설치돼 모금 목표액인 8억원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선포식에 맞춰 ▲귀뚜라미 복지재단(대표 이종기)은 이불과 온수·전기매트를 ▲소망교회(담임목사 김철기)에서도 쌀을 비롯한 김치, 라면 등의 후원을 약속했다.
또 ▲(주)돈디코리아(대표 최두현)는 오리털 이불 1000장을 ▲방화2동에 소재한 솔병원(나영무 원장)도 1000kg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성금 기탁은 내년 2월 중순까지 복지지원과(02-2600-6916)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17)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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