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6일까지 성금 모아 이웃 사랑 실천

영등포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2월16일까지 ‘2014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모금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 선포식을 가졌으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직원들과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성금·품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 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으로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3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지회)입금하면 된다.
기간 중에 모인 성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족, 틈새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의료비·장학금·난방비·주거 안정비 등으로 지원되고, 성품은 지정 기탁 처리된다. 또한, 기탁한 성금·품에 대해서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말 12월 20일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한강케이블’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특별 모금생방송’을 실시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후원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을 통해 8억여만원의 성금과 5억5천만원의 성품을 모금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