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서울시의 ‘2013 서울시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4,0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활폐기물 발생 최소화,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개선, 환경관리 분야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기간은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자치구별 실적제출과 부서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확정되었다. 구는 헌옷수거함 정비, 재활용센터 환경정비, 녹색장터 개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로청결관리 등 자원재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30% 감량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소분야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 금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