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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서 15일 '예비 의류·주얼리 디자이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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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서 15일 '예비 의류·주얼리 디자이너' 전시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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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에서 예비 의류·주얼리 디자이너의 꿈을 응원하는 '꿈의 활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련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으로 연결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디자인고 등 패션특성화고 3곳과 동덕여대 등 대학 3곳의 주얼리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션작품 30점과 주얼리 작품 48점 등 모두 78점이 소개된다.

아울러 전시회 외에도 현직 디자이너와의 대화,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 날인 15일에는 주얼리 디자이너 이일정(피버리쉬 소속)씨와 패션 디자이너 송승렬(캄팻시 소속)씨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며 17일에는 전시작품을 출품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우리나라 1세대 패션디자이너 노라노의 인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되며 해금과 가야금, 패션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패션과 주얼리 산업을 알리고,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문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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