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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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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첫 단계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1.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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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

경기도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03호에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정보제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행사 정식 모집에 앞서 각 사업자가 보유한 플랫폼 구축·운영 기술에 대해 설명·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군 현장 의견과 도민이 원하는 지역화폐 서비스 방향을 사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경기지역화폐’ 현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의 협약기간이 오는 1월 만료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28개 시·군 관계자와 지난 11월 17일~22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공동운영대행 참여 희망 7개 사업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의 인사말과 향후 추진일정 등의 설명에 이어 경기지역화폐 운영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업체별 25분 내외로 진행된 발표 및 질의응답은 1. 나이스정보통신 2. 농협 3. 비즈플레이 4. 신한카드 5. 케이티(KT) 6. 코나아이 7. 한국조폐공사 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업체의 노하우를 지자체 관계자에게 설명하는 부분으로 이는 발행권자와 참여희망업체에만 관련된 사안으로 일반인 및 언론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2일 제안요청서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실무회의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해 해당 부서 관계자는 참여 업체 및 행사와 관련한 사안에 대한 일체의 내용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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