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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클래식앙상블 '피카소와 마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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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클래식앙상블 '피카소와 마티스' 진행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1.11.1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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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미술을 음악으로 읽는 콘서트
▲ 용인문화재단 전경.
▲ 용인문화재단 전경.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미술과 함께 하는 클래식 앙상블 '피카소와 마티스'를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미술을 음악으로 읽는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퍼포먼스로 에릭 샤티의 '난 널 원해', 끌로드 드뷔시의 '현악 4중주 사단조 4악장', 모리스 라벨의 '현악 4중주 바장조 4악장',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바단조 3악장'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김예진 미술해설가의 마티스와 피카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두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의 시기와 질투, 성장과 우정 사이, 예술과 삶에 대한 대화를 클래식 공연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자극이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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