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며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등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각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접수처가 변경돼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과 부산물비료 2종이다.
신청자격은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이며, 제출서류는 유기질비료 공급신청서로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신청서 작성시 유기질비료 자부담 비용을 납부할 농협을 반드시 지정해야 한다.
2014년 유기질비료는 신청서에 기재한 공급 희망시기에 따라 배송되며 내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예정 농가는 이달 30일까지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나 지역 농협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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