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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생태공원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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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생태공원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1.06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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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2013 고양생태공원 강사양성프로그램인 자연학교 강의가 종료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향후 생태공원 교육센터의 운영방안과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에는 생태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고 이어 오후에 고양 600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북한산의 입구에서 삼송역에 이르는 한북누리길 구간을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자발적으로 참여․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생태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생태공원은 지난 5월부터 생태해설, 환경교육 및 체험, 관찰교육에 종사한 경험자를 모집, 총 54명이 참가해 자연학교를 운영했다. 이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수강료 대신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학생들을 상대로 생태탐방시 안내와 생태해설을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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