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국제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서울과 볼로냐, 퀘벡과 교토 등 사회적경제 혁신도시 8곳의 대표가 참석해 이탈리아의 레가코프 등 주요민간기관 8곳의 대표와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혁신과 지역성장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사회적경제 석학인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연구소장과 낸시 님탄 상티에 대표 등 연구·활동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시는 포럼 둘째날인 7일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민간대표들이 연대와 협력방안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 공식홈페이지(www.gsef2013.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협력과 공유를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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