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일조 기대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해돋이 공원 내 힐링 산책로를 조성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 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숲속 쉼터를 개장한 데 이어, 송도공원으로 시민 쉼터를 확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의 안정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치유공간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해돋이 공원 힐링 산책로는 호숫가 주변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쉼터 등 맨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선베드존 및 해먹존 등 녹음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계절꽃이 만개한 화단과 물레방아, 꽃마차 등 눈길을 사로잡는 조경으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힐링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일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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