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판매 확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11대 신임 원장으로 안대성 원장이 25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안대성 신임 원장은 코로나19대응에 적극 매진하는 차원에서 취임식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오는 26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대성 원장(50)은 완주에서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공공급식센터 상임이사,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완주군 먹거리 정책과 사회적 경제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농식축산식품부 푸드플랜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농업과 지역공동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안대성 원장은 농어민 먹거리전략 핵심기관이라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비전에 발맞춰 농어촌 재생과 부흥, 경기농가 경제력 강화, 농어업 가치 확산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농업․농촌관련 정책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시군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농․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먹거리를 매개로 농업과 도시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대성 원장은 “경기도 농어업이 처한 환경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민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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