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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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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10.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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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지원금 3,5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동작구가 올들어 옥외광고물 정비 및 개선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임을 입증한 셈이다. 구는 올해 불법 현수막 2만420개와 입간판, 2,399개, 에어라이트 141개 등 불법 유동광고물 2만2,960개를 정비했다.
특히 구는 이동 인구가 많은 노량진 학원가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건물외벽대형현수막) 12건을 정비했다. 또한 여름철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전역에 널브러져 있는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서 벽보전단 및 입간판 3만4,444건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도심거리 만들기에 일조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구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청소용마대와 장바구니 등 6,000개를 제작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포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5월 9일 노량진학원가 대표 등 30명의 업주를 초청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열고 유동광고물 설치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지하철역 등 상습 불법 게첨지역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100개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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