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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추모의 집, 저렴하게 비용으로 구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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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추모의 집, 저렴하게 비용으로 구민에 개방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3.10.2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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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5년 사용, 5년씩 3회 연장 가능

중구는 지난 2005년 7월20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동오리 330-26번지에 구립 봉안시설인 ‘중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의 위임을 받아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에서 운영중인 중구 추모의 집은 모두 1천7백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2013년 8월 현재 57기가 안치되어 있다.
사망 당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화장후 3일 이내 신청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납골시설을 이미 사용중인 유골의 배우자가 화장하여 합골을 원할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이며, 5년씩 3회 연장이 가능하다.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용요금은 최초 15년의 경우 일반주민은 20만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ㆍ기초생활수급자 등은 10만원이다. 5년 연장시 일반주민은 7만원,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ㆍ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만5천원이다. 관리비는 최초 15년의 경우 구분없이 45만원이며, 5년 연장시 16만원, 10년 연장시 32만원, 15년 연장하면 45만원이다.
중구 추모의 집을 이용하려면 화장증명서 및 주민등록등(초)본을 구비해 직접 효원납골공원에 사용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 봉안당만 운영하고 신청 순서에 따라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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