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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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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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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산업중앙회와 손잡고 건강진단결과서 직접 배달도 해줘

구로구가 이달까지 관내 깔깔가맹점 및 원거리음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진단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진행했다.
건강진단결과서(구보건증)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주점 등 모든 음식을 다루는 업종의 종사자들이 음식을 다루는데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하는 건강 증명서다. 의료법에 의거 위생분야 종사자는 매년 받아야 한다.
보건소를 찾아가서 건강진단을 받은 후 다시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으러 보건소를 재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보건소와 거리가 먼 해당업종 종사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곤 했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3월 고척2동을 시작으로 보건소에서 원거리에 있는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72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구로구지회와 손잡고 건강검진 후 결과서를 직접 본인에게 찾아가 전달하는 찾아가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 실시로 음식업소 종사자들의 건강검진 관련 민원과 건강검진결과서 미발급 적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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