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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찾아가는 마을 건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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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찾아가는 마을 건강축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0.22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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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해성교회 교육관 1층과 앞마당에서

중랑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마을 건강축제’를 29일 개최한다.
묵1동에 소재한 해성교회에서 개최될 이번 마을 건강축제는 구민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건강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성교회 교육관 1층에서 원자력 병원, 한양대병원 등6개의 병․의원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관, 건강상담관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
먼저 건강검진관에서는 원자력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태성메디텍, 베스트그린요양원 등이 갑상선 초음파, 전립선비대 초음파, 족부 클리닉, 한방진료, 골밀도 검사, 복부비만초음파 등을 검사한다.
건강상담관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맞춤형 식단 제공, 싱겁게 먹기, 체력측정,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지원, 치매 검진 등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 현장인 해성교회 1층 교육관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검진권을 선착순으로 배부 받으면 된다.
한편, 중랑구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논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별 건강장수도시 실태진단 연구’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6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강남구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전국 약 230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2위의 건강장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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