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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공원 등 9곳에 유아숲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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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공원 등 9곳에 유아숲체험장 조성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3.10.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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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까지 남산공원, 상암공원 등 9곳에 총 10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만들어지는 유아숲체험장은 ▲종로구 삼청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공원 ▲성북구 개운산공원 ▲강북구 오동공원 ▲노원구 수락산공원(동막골지구) ▲마포구 상암공원 ▲금천구 관악산공원(독산지구) ▲송파구 장지공원 ▲용산구 남산4공원이다.

유아숲체험장은 접근성이 좋고, 경사가 완만한 울창한 숲에서 특별한 시설 없이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어놀고 자연과 친해지는 열린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나무가 울창한 숲 속 평지와 완만한 경사지를 활용해 돌과 나무로 간단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일부 정비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에 있던 생태연못, 계곡, 자연학습장 등과도 연계한다.

한편 서울시는 유아숲체험장을 2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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