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도 창업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창업을 위한 축산가공교육을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개정(2013.03.23.)된 축산물위생관리법령 상 식육판매업을 식육, 가공품판매업으로 영업범위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모든 정육점에서도 햄 소시지를 제조 판매할 수 있어 축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축산가공의 기초부터 실시하여 이론 및 실기를 겸하면서 실시하여 소시지, 베이컨 및 햄을 교육생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익힘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벤처농업농가를 만드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일”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