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10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2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이미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교통안전정책심의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동의(승인)안 1건, 조례안 6건 등 총 7건으로 모두 원안가결 처리됐다.
박석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심의한 내실 있는 회기였다”며, “바쁘신 중에도 집행부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대안제시에 힘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식 의원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용산구, 코레일에 이촌2동 지역과 주민들 치유를 위한 제안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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